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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가볼만한곳 베스트 인내하자 2018. 6. 5. 04:07


부산광역시로 여행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을 위해 부산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알려드리는 추천명소 10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부산지역 가볼만한 곳들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곳부터 순서대로 열 곳을 뽑아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아래에 추천하는 명소 외에도 부산에는 정말 다양하고 인기있는 장소들이 많으니 꼭 제가 알려드리는 장소가 아니더라도 검색을 조금만 더 해보시면 여행하는 경로에 맞게 가볼만한 곳을 요약할 수 있으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동 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문의 : 용궁사 051-722-7744, 7755

⊙이용시간 : 05:00~일몰시 (약사전과 방생터는 24시간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해운대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5km, 너비 30~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의 규모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문의 : 051-749-5700

⊙이용시간 : 09:00 ~ 18:00

⊙쉬는날 : 연중무휴





 태종대유원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 해안에 깎아 세운 듯한 벼랑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태종대'는 울창한 숲과 구비치는 파도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청명한 날이면 멀리 대마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예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다.


특히, 등대 아래에 발달한 융기 파식대인 신선암은 태종대를 대표하는 명소로 그 형성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12만 년 전인 제4기의 최종 간빙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한다.


이 같은 사실은 태종대가 제4기의 최종 간빙기 이후 부산만의 간헐적인 융기운동에 의해 지금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태종대는 암석 해안의 아름다운 풍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산만의 자연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가치가 아주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 051-405-2004

⊙이용시간 : 하절기 (3~10월) 04:00 ~ 24:00 / 동절기 (11~2월) 05:00 ~ 24:00





 해운대 달맞이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동쪽 바닷가에 있는 동백(冬柏)섬을 지칭하지만 오늘날에는 ‘달맞이길’이라 불리는 해안선 일대와 언덕을 포함한 곳을 말한다.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 예로부터 이곳은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釜山八景)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看月)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시켰다.


⊙이용시간 : 상시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송정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62)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1.2km, 폭 57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느껴지는 번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가 함께 숨쉬는 이곳은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기장과의 경계가 되는 송정천에는 겨울, 봄으로 쇠백로가 날아와 월동을 나고 있다. 해안을 따라 자연산 회를 취급하는 횟집이 늘어서있고 해안끝 광어골에는 외식문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문의 : 송정관광안내소 051-749-5800

⊙이용시간 : 09:00 ~ 18:00

⊙쉬는날 : 연중무휴





 범어사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 금정산 동쪽 중턱에 위치한 범어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유명하며, 화엄종(華嚴宗) 10찰(刹)의 하나이다.


창건사적이나 고적기에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된 것이라 기록되어 있고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문무왕 때 창건하여 흥덕왕 때 중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문무대왕의 명으로 대규모의 불사를 하여 요사 360방, 토지가 360결, 소속된 노비가 100여호로서 국가의 대 명찰이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에 모두 소실되어 거의 폐허가 되었으며, 그 후 광해군 5년(1613년)에 묘전현감스님, 해민스님 등이 법당과 요사 등을 중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대웅전과 일주문은 그때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 범어사 051-508-3122

⊙쉬는날 : 연중무휴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 새롭게 개장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놀라운 바닷속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연면적 4,000평 규모료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테마별로 특성을 살린 수조와 해저터널, 수중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커다란 상어와 거북이뿐만 아니라 작은 불가사리와 해마에서부터 우아한 가오리까지 다양한 바다친구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다.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새롭게 변한 8개의 전시존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바다친구들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해양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051-740-1700

⊙이용시간 : 월~목 10:00~17:00 / 금~일,공휴일 09:00~21:00 (입장은 한 시간 전까지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국제시장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 부산 지하철 1호선인 자갈치역 7번출구와 남포동역 1번출구에 인접한 곳이다. 1945년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챙기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고, 미군의 군용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었다. 이른바 도떼기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이었다.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본래는 한국 광복 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벌려고 장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국 전쟁 후에는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며, 부산항으로 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 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주력 품목은 기계공구, 주방기구, 의류이며, 미로처럼 얽힌 골목에 각종 점포들이 들어서 있다. 도·소매 시장으로 1 ~ 6공구로 나누어져 있다.


국제시장의 오른쪽으로 가면 구제상품을 파는 상가들이 있고, 왼쪽에는 일명 깡통시장이라 불리는 곳이 나온다. 특히 구제시장의 어느 골목들에서는 상태가 그리 좋지않은 빈티지 상품들을 바닥에 쌓아놓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문의 : 국제시장 상인번영회 051-245-7389

⊙이용시간 : 점포마다 다르게 운영

⊙쉬는날 : 점포마다 다르게 운영





 동백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1966년 9월 1일 공원대지로 지정되어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2006년 부산에서 APEC이 개최되면서 해운대 환경이 새롭게 조성되고 산책길도 좋아져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산책로 외에 배드민턴장·의자·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이중 화장실은 한국관광공사가 2001년 한국방문의 해 및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을 앞두고 화장실 문화개선을 위하여 벌인 전국 공중화장실 심사에서 가장 쾌적한 화장실로 선정되었다.


정상에는 신라말의 석학 고운 최치원의 동상과 비문이 있다. 순환도로 옆에 해운대석각(海雲臺石刻)이 있는데 이 일대가 해운대라고 불리게 한 유물로 최치원이 썼다고 전해진다. 신라 말기 학자 최치원이 난세를 피해 해인사로 들어가다 절경에 감탄하고 동백섬에 돌을 쌓아 대를 만든 후, 바다와 구름, 달과 산을 음미하면서 이 바위에 새겨 넣은 이름이 해운대(海雲臺)다.


⊙문의 : 051-749-5700 (해운대종합관광안내소)

⊙쉬는날 : 연중무휴





 부산타워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용두산공원 내)



▶ 부산타워는 부산을 상징하는 탑으로 전망대는 경주 불국사 다보답 지붕에 얹혀 있는 보개(寶蓋)를 본떠 만든 것이다. 해발 69m 높이 120m로 세워졌으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야경은 아름답다.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충무공동상, 시민의 종, 백산 안희제, 꽃시계 등의 볼거리가 있다.


⊙문의 : 부산타워 대표전화 051-661-9393~4

⊙이용시간 : 전망대 10:00~ 23:00 (발권마감 22:30)

⊙쉬는날 : 연중무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제가 기준으로 잡은 5만 조회 명소 외에도 3만~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명소도 상당히 많으니 11위~20위에 이르는 부산 명소는 따로 글을 작성해서 링크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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