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동메달, 2018 평창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메달 수확! 본문

신의현 동메달, 2018 평창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메달 수확!

핫이슈 인내하자 2018. 3. 11. 20:47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는 강원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15km에서 42분28초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레이스 초반 5위로 달리며 체력을 비축하던 신의현은 후반에 힘을 내며 순위를 한 계단씩 끌어올렸고 결국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1위 우크라이나 선수와는 51초9, 2위 미국 선수와는 8.2초 차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크로스컨트리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신의현 선수 동메달은 역대 동계패럴림픽을 통틀어서도 우리나라 선수가 따낸 세 번째 메달로 그 가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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