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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MVP, 여자 쇼트트랙 최강자 여성스포츠대상

핫이슈 인내하자 2018. 3. 31. 17:05


2018 여성스포츠대상 1~2월 최우수선수(MVP)에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낸 '쇼트트랙 2관왕' 최민정과 ‘영미 신드롬’ 여자 컬링 대표팀(TEAM KIM)이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최민정은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어 이번 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는 4관왕에 오르며 2년 만에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최민정은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거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4년 뒤 베이징올림픽 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여자 컬링 대표팀도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평창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최윤희 여성체육회 회장은 "대한민국 여성 선수들은 평창에서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포츠의 가치를 드높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2년 제정된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매월 국내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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